과학자들이 밝혀낸 행복의 비밀 50

과학자들이 밝혀낸 행복의 비밀 50

  • 자 :김형자
  • 출판사 :푸른지식
  • 출판년 :2014-05-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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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말하는 진짜 행복의 비밀!

행복과학의 전문가들의 밝혀낸 행복의 메커니즘



- 전혀 만난 적이 없는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행복해도 행복 지수가 올라간다.

- 결혼이 주는 행복감을 돈으로 환산하면 1년에 1억 원 정도.

- 사랑에 빠졌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상대의 결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 행복한 사람들의 선거 참여율과 신문 구독률이 불행한 사람들보다 높다.

- 키스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대신 ‘사랑의 묘약’이라 불리는 옥시토신 수치를 높인다.

- 정액에 있는 시자르라는 성분이 여성의 난소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여성의 면역력 을 높여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만든다.

-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여성들이 얼굴도 더 예쁘다.

- 혈압이 높고 지나치게 분노하는 사람들에게는 용서가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 포옹을 할 때는 상대방에 대한 애착이 생겨나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 의 분비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혈압이 낮아져 심장병이 발생할 확률도 줄어든다.





나는, 당신은,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



세계적 여론조사기구 월드 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행복도는 전세계 소득 상위 40개국 중에서 39위를 차지하였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갤럽에 의뢰한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도는 세계 56위에 그쳤다. 경제위기에 빠진 그리스(50위)나 내전 상황에 처한 코소보(54위), 그리고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니카라과(52위)보다도 못한 순위이다. 행복을 객관적인 수치로 규정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러한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분명하다. 우리가 경제 수준만큼 행복하지 못하다는 사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행복하지 못할까. 행복 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에드 디너 교수는 이렇게 분석했다. “한국은 지나치게 물질 중심적이고, 사회관계의 질이 낮다. 이는 한국의 낮은 행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물질 중심주의적 가치관은 최빈국인 짐바브웨보다 심하다. 한국 사회가 이 상태로 간다면 경제적으로 더 잘살게 되더라도 행복도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터너 교수는 우리의 행복도가 낮은 이유를 지나친 물질 중심적인 가치관 때문이라고 봤다. 돈이 행복의 가장 우선순위에 올려져 있다는 무서운 분석이다. 그렇다면,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리는 정말 언제쯤 행복해질까





진짜 행복은 우리 몸이 먼저 안다!



이 책은 부나 명예 등 사회적 기준에 의한 거짓 행복이 아닌 우리 몸이 느끼는 진짜 행복을 추적한다. 수년간 행복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밝혀낸 숨은 원리가 담겨 있다. 행복감을 느낄 때 우리 몸의 변화를 추적하고 일상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한다. 우리가 즐거움이나 행복, 평온함 같은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는 인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반대로 두려움, 분노, 죄책감, 무력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는 인체를 병들게 하는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속일래야 속일 수 없는 우리 몸이 말하는 행복의 비밀이 책속에 펼쳐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일상 속에 웅크리고 있는 행복을 깨워라!



놀랍게도 많은 과학자들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내놓은 ‘행복의 진실’은 사실 어렵고 거대한 것이 아니었다. ‘용서하라, 키스하라, 포옹하라’ 등 살면서 우리가 쉽게 할 수 있고 어쩌면 매일하고 있는 행동 속에 행복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연구들에 따르면, 우리는 행복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행복이 멀리 있다고 착각하고 부와 명예, 사회적 지위 등 허망한 거짓 행복에 속고 있었던 셈이다.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소중한 나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때이다.





가장 쉬운 행복의 비밀 하나, 웃음



세계 여러 나라의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 가격으로 물가수준을 비교하는 것을 ‘빅맥지수’라고 한다. 만약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의 행복을 한 가지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GNP? 연봉 수준? 자녀의 수? 행복을 재는 기준으로 가장 적당한 것은 ‘웃음의 횟수’가 아닐까. 웃음을 연구한 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은 일생 동안 50만 번 이상 웃는다고 한다. 성인은 하루 평균 8번 웃고, 어린이는 평균 400번쯤 웃는다.

웃으면 면역기능이 높아지고, 심장박동수가 2배로 늘어나며, 폐 속에 남아 있던 나쁜 공기가 신선한 공기로 빨리 바뀐다고 한다. 또한 웃을 때는 암과 세균을 처리하는 NK세포, 감마인터페론, T세포, B세포 등이 증가한다고 한다. 미국 루이빌 대학 심리학과의 클리포드 컨 교수는 일부러 웃는 웃음도 자연스러운 웃음과 똑같은 효과를 낸다고 했다. 또 UCLA의 마르코 야코보니 박사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상태가 변한다고 했다.

자신이 하루 동안 몇 번 웃는지 세어보자. 만약 평균치에 못 미치는 8번 이하라면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지어보자. 웃음에는 가짜와 진짜가 없으며, 더구나 전염성도 있다. 웃음 한 번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 이 얼마나 쉬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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