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를 슬기롭게 극복한 유성룡

난세를 슬기롭게 극복한 유성룡

  • 자 :육광남
  • 출판사 :유페이퍼
  • 출판년 :2015-01-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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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는 서술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기술된다고 하지만 조선의 제갈량 유성룡은 누가 서술해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라고 하늘에서 내려보낸 천제(天帝)의 사자(使者)였다. 그는 난세의 준비로 군제개혁을 제일 먼저 들고 나왔다. 무엇보다도 지방의 제승방략체제를 진관체제로 바꾸는 일이었다. 기존의 낡은 틀로는 아무것도 담아낼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것이었다. 그가 바꾸려고 했던 장수와 병졸 간에 손발이 안 맞는 제승방략체제는 상주의 이일 장군의 패전과 신립 장군의 탄금대 전투의 참패에서 곧 드러났다. 난세를 헤쳐나갈 진정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읽고 있으면서도, 더 나은 대안적(代案的) 방안을 찾아내, 난세를 헤쳐나갈 싹을 틔운 인물로 백성들의 공감을 얻어내려고 정체성을 보여 주려고 또는 구태정치의 틀을 깨려고, 또는 역사의 후퇴를 막아보려고 무진 애를 썼다.

유성룡은 안주에서 명나라 장수의 접대와 군량보급에 힘쓰고, 무엇보다도 그의 가장 큰 공적은 적정을 치밀하게 살피고, 조선의 향토지리와 왜적의 사정에 어두운 이여송에게 평양 수복의 전략과 전술을 치밀하게 짜서 넘겨주어 신속하게 기습전을 펴서 평양성을 되찾았고, 형조 정랑 권율의 능력을 알아보고 팔도 수령 중 가장 역할이 큰 의주 목사로 추천했고 그가 행주산성 전투에서 승전을 거둔 점이었으니, 임진왜란의 3대첩 중 그가 추천한 장수가 두 곳에서 승전을 거두었으니 그의 천재적인 용인술을 높이 평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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