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 자 :강지원
  • 출판사 :(주)고려원북스
  • 출판년 :2015-08-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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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지라’고 할 뿐, 아무도 ‘꿈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적성검사도 가르쳐주지 않는 적성 찾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

검사에서 청소년 지킴이로 변신한 강지원 변호사가 자신의 길을 너무 늦게 찾은

아쉬움과 후회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대담집이다.

아무런 의욕도 동기도 없는 채, 오늘도 입시지옥과 취업지옥에 내몰리고 있는 청소년,

젊은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긴급 메시지이기도 하다.

적성검사로도 알 수 없었던 적성 찾는 방법과 시기, 타고난 적성을 융합하는 방법,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는 방법 등이 공개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에 대한 사랑을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확장해 궁극적 행복에 이르는 길이 제시된다.



‘공부 잘 하라’고 하지 말아라.

대학 가지 말아라.

고교 졸업이 곧 사회 진출이다.

모든 고교를 특성화하자.

꿈은 장래 직업이 아니다.

적성을 찾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성공학 책을 덮어라.

스티브 잡스처럼 살지 말아라.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의 주장이다. 공부 잘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돈과 권력과 명성이 최고라는 세상의 잣대, 사사건건 비교하고 경쟁하는 악습……

이 모든 것을 넘어서야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고,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시대의 불행한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의 꿈 멘토링, 적성 멘토링!




강지원은 그들을 위로하지 않는다. 위로만 전하기엔 입시지옥, 취업지옥 등 그들이 처한 상황이 너무나 불행하기 때문이다. 강지원은 꿈을 가지라고, 꿈을 펼치라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청소년, 젊은이들을 고통과 방황에서 벗어나게 해줄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이 꿈 멘토링이자 적성 멘토링이다. 모든 불행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찾지 못한 채, 세상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추려는 데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꿈과 적성을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인가? 이 책은 거기서 시작된다.





공부 잘 하는 재주가 있으면, 공부 못 하는 재주도 있다.

누구에게나 잘 하는 것이 반드시 있다.




공부 잘 하라고 법으로 정했나? 공부 잘 하라는 얘기가 성경에 있나, 불경에 있나? 공부는 사람이 타고난 여러 가지 재주 중에 한 가지 재주일 뿐이다. 그런데 모든 사회와 학부모들이 공부를 강요하고 있다. 그는 공부 잘 하는 재주가 없으면, 반드시 다른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른바 ‘종합점수병 망령’을 개탄한다. 전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전교 1등을 하는 것은 한 필요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다.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분야에서 1등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적성은 한 가지가 아니다.

자신의 타고난 적성을 모두 찾아 융합하라.




적성이 한 가지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적성은 두 가지일 수도 있고 서너 가지일 수도, 그 이상일 수도 있다. 자신의 적성을 모두 찾고, 그 것의 비중과 수준을 따져 융합하면 자신의 길이 생긴다. 지구의 70억 인구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 70억 인구의 적성이 모두 다를 수 있다. 자신의 적성을 꼼꼼하게 찾아내고, 완벽하게 융합하면 ‘70억분의 1’인 자신만의 길이 보인다. 적성검사에 의존할 일이 아니다. 적성찾기는 평생에 걸쳐 이루어야 할 과업이며, 다른 사람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적성검사도 알려주지 않는 적성찾기 방법, 4단계

세상 어딘가에 있을 내가 미칠 일을 찾아서!




1단계는 자신의 적성을 모두 찾는 것이다. 2단계는 자신이 가진 여러 가지 적성의 비중을 따져보는 것이다. 어떤 이가 두 가지 적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두 적성이 반드시 50%씩 같은 비율로 섞여 있는 것이 아니다. 1단계에서 찾아낸 자신의 적성을 쭉 나열해놓고 각각의 비중이 몇 퍼센트 정도인지 체크해보면 된다. 3단계는 각 적성의 수준을 따지는 것이다. 같은 적성을 같은 비중으로 가지고 있다 해도 사람마다 수준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 수준이 낮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각각의 수준에 맞는 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4단계는 각 적성의 비중과 수준을 고려해 자신만의 일거리를 융합해내는 것이다.

“축구적성(70)+말 잘하는 적성(30)=축구해설가”

“축구적성(50)+기술 적성(30)+사업적성(20)=축구용품 사업가”





나만의 행복은 불완전한 행복이다.

봉사와 기부에서 홍익적 삶까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 신바람이 나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저절로 발휘되며,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다. 청소년의 일탈이 줄어들고, 사회 전체의 낭비 비용이 줄어든다. 자신의 타고난 적성을 찾아 꿈을 이룬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사랑(愛己)은 남을 위한 사랑(愛他)으로 넓혀져야 한다. 홍익(弘益)의 삶을 지향해야 한다. 국가도 사랑과 자비의 강국이 되어야 하고 자본주의도 사랑의 자본주의가 되어야 한다. 홍익국가, 홍익자본주의가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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